인천공항 빨리 출국하는 대한항공 승무원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승무원이 말하는 인천공항에서 빨리 출국하는 팁을 포스팅할게요.

최근 해외여행 급증으로 인천공항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출국 대기줄도 많이 길어졌습니다.

탑승 수속을 빨리해야 면세품을 받거나 쇼핑을 할 수 있는데 지금 완전 마비입니다.

1. 셀프 체크인

체크인이 빨라야 하는데 데스크 앞에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고 출국 하루 전에서 1시간 전까지

이요이 가능합니다. 예약정보 확인, 좌석 선택, 여권 스캔 이러면 끝납니다.

다만 비자가 필요한 국가와 공동운항, 유소아 동반 시 제한됩니다.

보딩패스받은 후 짐을 보내면 되는데 셀프 백드롭 기계가 공항에 있습니다.

다만 혀용 중량 초과하는 경우와 특수장비, 스포츠 장비 골프백, 위험물이 있다면 셀프로는 불가하고

다시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서야 합니다.

짐을 보냈으면 출국 수속하러 가면 되는데 사전에 스마트패스 앱을 통해 여권번호, 안면정보, 탑승권 정보 입력 시

스마트패스 전용줄로 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줄이 거의 없었으나 요즈음은 알려져서 성수기 때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비수기 때에는 여전히 줄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스마트패스로 했다면 탑승게이트에서도 안면 인식만으로 탑승할 수 있어 절차가 매우 간편한데 7세 미만

유소아 동반 승객은 불가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