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투자연계지원 2026 최대 2억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고인의 스케일업을 위한 새로운 투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결함한 '혁신 수상공인 투자연계지원(립스Ⅱ)'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성장 가능성 높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립스Ⅱ, 투자받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 원 추가 지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 립스Ⅱ'은 중기부가 지정한 민간투자사(운영사)가 유망 소상고인에게

선투자하면, 정부가 그 투자금의 최대 3배(최대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인 '라이콘(LICORN)'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기부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자격을 갖춘 22개 운영사를 이미 선정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이들

운영사에 투자 제안을 하고 투자 검토 심의를 거쳐 투자를 받으면'립스 Ⅱ'사업 신청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후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요건 검토 및 서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

장진흥공단과 초기투자액설러레이터협회에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립스Ⅰ)'를 이미 받은 소장공인도 이번 투자연계지원사업에 신청해 평가를

통과하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립스Ⅰ'은 성장단계의 기업가형 소상고인에게 투자사가

선투자할 경우 최대 5배(5억 우너 한도)까지 정책자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 월 14일부터 소상공인 24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신청은 28일부터 가능합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관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환경에서도 기업가형 소상고인이 만들어

내는 스몰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상고인에게 민간자금과 정부자금이

매칭된 창의적인 복합금융을 지원하고 민간의 발굴 보육 역량을 연계해 성장한다면 소상고인이

중소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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