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걱정 없이 지하철 여행, 하늘 보며 독서 삼매경. 소소한 즐거움이 일상을 특별하게 바꿉니다. 그런데 이런 일상 속 특별함, 누가 만들었을까요? 알고 보니, SEOUL MADE! 내 손안에 서울이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 주요 정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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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월 27일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한 장 이면 월 6만 5,000원 따릉이 미포함 6만 2,000원에 지하철, 버스 등 서울시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교통요금 인상으로 느끼실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마음을 어루 만질 것
2023.9.11 기후동행카드 기자설명회에서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시대,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고물가 ㅅ시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서울시의 대표 교통혁신 정책입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충전건수는 765만 건, 활성화 카드 수는 70만 장, 일 평균 사용자 수는 6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위뿐만 아니라 교통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서울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월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월평균 약 11.8회 승용차 이용을 줄여 연간 약 3만 통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동행카드가 단순한 교통정책을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환경저그 경제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부여주는 결과입니다.
사용지역 • 문화시설 할인확대
'기동카'위 한계는 어디?
아울러 시는 첫 출시 이후에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도권으로 사용지역과 범위를 넓히고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지난 6월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울 인접 경기 동부권 주요 도시가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이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또 일반 구매화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본격 선보이며 신용•체크카드결제 기능, 이용금액 자동청구, 별도 충전•환불 없이 이용, 다양한 카드사별 혜택 추가 등 주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후불 기후 동행카드는 카드사 개별 신청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이 필수입니다.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뿐 아니라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달 등 문화 • 여가시설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합리적 금액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앞으로도 문화 혜택 • 이용범위 확대 및 한강버스등 신규 교통수단과 위 연계를 적극 추진해 천만 서울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주도할 방침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권종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신분당선, 타 • 도 면허버스, 광역버스 등 제외
🚉 서비스 범위 내 지하철 역에서 승차 후 서비스 범위 외에서 하차할 경우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됨
ex) 서울역 승차, 인덕원역 하차 →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냉 역에서 승차 후,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공항철도(인천공항 1 터미널~인천공항 2 터미널)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 서울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 광역버스를 제외한 지선 • 간선 • 마을 • 심야 • 순환버스 사용가능
기후동행카드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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